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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디의 일반적인 구조와 원리
2002/05/13 (23:3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36 
흔히들 공시디 (Blank CD-Recordable Disc, 이하 CD-R)를
"굽는다"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물리적으로 봤을때 틀린
얘기가 아닙니다. 우선 CD-R을 굽는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공시디
의 표면에 얇게 입혀져 있는 염료를 레코더의 레이저 빔이 지나가
면서 태워없애기 때문입니다.
CD-R을 굽기전(레코딩 이전)의 표면 상태는 마치 예전에 많이
사용되던 LP판처럼 트랙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CD-R을 굽고 난 후(레코딩 이후)의 표면은 붉은 색의 원이 가리키는
곳처럼 군데 군데 염료가 태워져 없어진 곳이 있습니다.
이렇게 CD-R의 표면이 높고 낮은, 물리적으로 서로 다른 모양
(피트라고 합니다.)을 갖게 된 것이죠.
자 그럼 생각해 보십시오.^^
레코더의 하드웨어적인 구조에서 이미 다루었 듯이 광픽업
장치에서 발사 되는 레이저 빔이 높은 곳(염료가 남아 있는 곳)과
낮은 곳(염료가 태워져서 없어진 곳)을 비춰서 반사되는 빛의 양은
틀림없이 동일하지가 않습니다.
(광반사율의 차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CD-R은 디지털 데이터(Digital Data)를 저장한다고 하죠?
당연히 이렇게 높고 낮은 곳이 0과 1을 표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Tip : Compact Disc-Recordable : CD-R
말 그대로 기록가능한 CD를 뜻하는 말로, 흔히들 "공시디"라고
합니다. 사용되지 않은 공시디는 오직 한번만 기록이 가능하며,
한번 기록된 공시디는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멀티세션
방법으로 기록된 공시디는 나중에 쓰고 남은 나머지 공간에 데이
터를 추가 할 수 있지만, 데이터 추가에 따른 정보 및 이전에 기록
된 세션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야 하므로 약 50 메가 분량의 용량
을 낭비하게 됩니다. 요즘은 공시디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멀티세션 방법은 거의 사용하지도 않고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공시디의 일반적인 구조와 원리 관리자 2002/05/13 2236